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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줘봐 이안. 나도 자세히 좀 보자.”
“조심하십쇼. 깨질라~”
“스톤이 괜히 돌덩이냐. 어디 던져도 안 깨진다니까 얼른 이리 내!”
손을 부들부들 떨며 스톤을 조심스레 건넨 이안에게 핀잔을 주며 ‘에너지 스톤’을 받은 이안 햇빛에 비춰 보며 노랠 흥얼거렸다.
“어디 느낌은 어떨까나~”
“울툴불퉁 한데도 왠지 보드랍고 미끄런 느낌이랄까?? 흐흐흐 아~주 비싸보입니다용!”
“흐흐 그럼 그럼. 이 몸의 첫 수확인데 그래야지! 어디~ 봅시다앙~”
보기만 해도 상당한 값어치가 나갈 ‘에너지 스톤’에 피로와 긴장감도 날아가고 한껏 흥이 오른 둘의 행동은 점점 방정맞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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