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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길드 안내소
“하아.. 심심해.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곳에 있는 건 너무 따분하네.”
내 이름은 샤로트 아야. 21살의 꿈과 희망으로 삶을 살아가는 꽃같이 아름다운 처녀지.
“으으... 괜히 오전 시간에 한다고 했나. 이 시간이 편하다고 해서 이 때로 해달라고 했는데, 이건 편한 정도가 아니라 아무것도 안한 채 방치하는 거잖아...”
난 지금 ‘연글술사 길드’ 오전 시간 안내, 구매, 판매 등의 업무를 보는 일을 하고 있지. 오전 8시에 출근해서 길드 안을 정리 후 8시 반에 문을 열고 업무를 보고 있어.
그런데 손님이 없네?
“이놈의 연금술사 놈들. 왜 코빼기 하나 안 비치는 거야! 어떻게 이 아리따운 여성을 혼자 남겨 두고. 무서운 아찌들이라도 오면 아앙...!”
그래 난 내가 이쁜 것을 잘 알고 있어! 그래서 얼굴을 가리는 큰 뿔테 안경을 매일 쓰고 다니지.
물론 눈이 나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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