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지락
- 진판새목 백합과
-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
연간 패류 총샌산량의 약 18% 담당
- 수심 10m 안팎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
주로 모래와 펄이 섞인 곳에 분포하며 식물성 플랑크톤을 여과 섭식
- 2월~4월 제철
7월~8월 산란기엔 독성 내포. (주의!)
- 효능
아연, 엽산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며 특히 철분이 많이 함유 되어
#빈혈 예방에 좋음
단백질 높으면서 칼로리가 낮은(65kcal/100g)편에 속해 다이어트 식단에 도움
출처 : 네이버 음식백과 -보관 방법
밀봉하여 냉동실 보관
- 세척 방법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문질러 닦은 후 소금을 넣은 물에 해감
전 그저 맛있어서 먹고, 애들이 좋아해서 찾아서 먹는 음식이었는데, 건강에도 참 좋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제가 사는 #전주 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는
전북 유일한 항구도시 #군산 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도
전주에서도 외곽에 살기에 군산까진 #전군도로 를 통해 약 20분이면 도착하기에 매우 가까운 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연차를 내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갈 곳을 찾던 중, 아이들이 좋아하던
#바지락칼국수 가 생각 났습니다.
이전에도 역시 군산 #밀기울 이라는 곳에서 한 번 먹은 적이 있었는데,
군산 밀기울
커다란 그릇에 바지락이 산더미처럼 들어가 있던 곳이었습니다.
그 때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갈까 하다가, 다른 곳도 한 번 가보고 싶어서 토종 군산인인 친구에게 연락해 소개를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소개를 받은 곳이 바로,
출처 : 카카오맵
오늘 소개하는 곳 #부안바지락칼국수 입니다.
처음엔 '군산 칼국수 맛집'으로 검색 했을 때, 전혀 나오지 않은 곳이라 약간의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토박이인 친구를 믿고서 더 의심이 많은 마나님과 아이들을 이끌고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도
장소는 군산시에서 약 5km 정도 더 떨어진 옥서면으로 #군산공항 이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시골 읍내... 아니, 면내 정도의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처음엔 바다인줄 착각했던(군산이라...) #옥구저수지 길을 따라 가니, 식당들이 도로를 따라 옹기종기 모여서 제법 운치를 만들어내는 장소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을 안 찍은...)
그리고 도착한 목적지!
#부안바지락칼국수 식당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옛날에 보던 식당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조리실이 눈에 딱 보이니 뭔가 믿음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에 좌식 테이블에 앉아 자리를 잡았는데,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군복을 입은 군인 한 팀 밖에 없던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