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은 아저씨
#고픈아찌 입니다.
오늘은 이전에 다녀왔던 곳에 대한 후기 입니다.
본래는 네버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각 블로그의 특성을 살리자는 취지로 이 쪽으로 옮겼습니닷!
오늘 소개할 곳은 #맘카페 추천 #칼국수 맛집 #밀기울 입니다!
갑자기 #바지락칼국수 가 먹고 싶다는 생각에 마나님께 문의를 했고, 마나님은 활동하던 맘카페에서 칼국수 맛집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추천해준 맛집 중 사진으로 보기에 #바지락 이 많이 들어있는 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밀기울 입니다.
전주에서 약 25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밀기울은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가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한참 뺑뺑이를 돌다가, 지도에서 [공영P] 라고 표시된 곳을 찾아갔습니다.
작은 소로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대략 14~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주차문제 해결!
4차선 도로 옆 인도에 위치한 밀기울은 커다란 간판 덕분에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도가 좁아서 정면 사진은 마나님이 차에서 찍은 것으로 픽!
안으로 들어가니,
정면엔 화장실과 조리실이 보였습니다.
난로가 참 정겹더군요! ^^
오픈 시간 쯤 맞춰가니 두 테이블에 손님이 있어서 아이들과 여유롭게 자리잡고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메뉴가 간단명료해서 어른 두명에 세살, 네살 아이들까지 칼국수 세개를 주문했습니다.
칼국수에는 고추가 들어간다고 해서 아이들 칼국수는 주문전에 맵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드렸어요.
밑반찬은 겉절이,깍두기,젓갈로 간단히 차려졌습니다.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양이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도 면과 바지락이 듬뿍 담겨져 있어요.
국물맛이 깔끔하고 바지락 골라먹는 재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도 둘이서 한그릇 뚝딱하고 다 먹었네요.
*아이들이 먹긴 약간 간이 세다는 것 참고!
큰 아이가 바지락을 좋아해서 칼국수가 생각날 땐 다시 한번 방문해서 바지락을 추가해서 먹어야겠어요.
바지락이 정말 많이 들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가기 좋은 곳입니다!
지금까지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은 아저씨!
고픈아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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